Q1. 비닐을 사람 손으로 일일이 걸러내야하는 것 아닌가요?
우리나라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은 기계로 비닐, 플라스틱, 중금속 등을 걸러낸 후 퇴비화 혹은 소각 처리 (자동화)됩니다. 생분해 음쓰봉투는 첫번째 단계에서 걸러지며 일반종량제 봉투 역시 이 단계에서 제거됩니다.*분리된 비닐은 매립 혹은 소각되며 이때 생분해 봉투는 기화(H2O)되어 사라집니다. 만약 생분해 봉투가 제대로 걸러지지 않아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더라도 퇴비화/소각 단계에서 100% 생분해되어 사라집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디엔드 생분해 제품은 유해물질을 일으키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Q2. 음식물쓰레기는 동물사료로 재활용된다던데, 동물들한테 가기 전에 생분해가 안되는 거 아닌가요?
음식물쓰레기의 사료화 단계는 역시 기계로 이물질 제거 후 열처리/건조처리 후 사료로 제작됩니다.
비닐 분리배출 과정에서 걸러지지 않은 비닐은 4차 건조과정(100℃에서 30분 가열 / 130℃ 고온 가열 등 다양)에서 가열처리되는데, 일반 비닐은 다량의 유해 물질과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키며 붕괴되는 반면 디엔드 생분해 봉투는 플라스틱이 아니기 때문에 유해물질과 미세플라스틱을 남기지 않고 100% 기화(H2O)되어 사라집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디엔드 생분해 제품은 유해물질을 일으키지 않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일부 지자체에 안내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 가축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이물질을 넣지 말라는 내용은 디엔드 생분해 제품과 무관합니다.
Q3. 뉴스에서 '생분해 비닐이 퇴비로 쓰이려면 질소, 인산, 칼륨 성분이 있어야 하는데, 생분해 제품은 물과 이산화탄소로 변해서 효과가 없다.'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사실인가요?
먼저 해당 뉴스는 제대로 생분해 되지 않는 산화 생분해/바이오매스 플라스틱에 대한 기사 내용입니다. 디엔드 생분해 일회용품은 독일 DIN, 오스트리아TUV, 한국 친환경 EL724 인증을 받은 진짜 생분해 제품입니다.
다음으로 퇴비화란 '거름이 된다.'라는 의미가 아닌 생분해 원료가 땅 속에 있는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퇴비화를 촉진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생분해 원료는 미생물이 먹음으로써 H2O가 되어 사라집니다. 즉, 디엔드의 원료는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미생물의 활동을 왕성하게 만들어 퇴비화 작업을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